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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환별 안내 > 산부인과

산부인과

응급 수술 가능 질환

1. 제왕절개수술

▶ 제왕절개 수술은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한 과거력이 있거나 산전 진찰에서 태위 이상 (둔위태위, 가로태위) 또는 태반이상 (전치태반, 천공태반) 등의 소견이 있을 때에 시행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정규 제왕절개 수술뿐만 아니라 질식 자연분만 진행 중에도 태아 상태의 변화 (태아곤란 증후군) 또는 산모 상태의 변화 (전자간증 또는 자간증)가 있을 때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하게 된다.

▶ 임신전ㆍ분만전 관리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산모가 적절한 산전진찰을 받은 상태에서 철분제 투여 등으로 빈혈을 교정한 후 안전한 마취와 혈액 대체제 투여로 출혈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응급 제왕절개수술 또는 산전 진찰을 받지 않아 빈혈 수치가 낮은 경우에도 수술 중에 자가수혈방법을 이용해 출혈로 버려지는 혈액을 걸러서 환자에게 다시 넣어주는 방법을 통하여 빈혈에 대한 위험도를 최대한 낮추고 수술 후 집중적인 조혈제와 철분제를 투여로 적혈구 혈액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

2. 제왕자궁절제술

▶ 자궁이완증 또는 자궁혈관손상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 산후 출혈이 심한 경우에 응급제왕자궁절제술이 필요하다.

▶수술 중에 자가수혈방법을 이용해 빈혈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고 수술 후 집중적인 조혈제와 철분제를 투여로 적혈구 혈액생성을 촉진한다.

3. 혈복강

▶ 난소 낭종의 파열 또는 자궁외 임신의 파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복통 및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내원하게 된다.

▶ 응급실 진료 후 응급검사 (혈액, 초음파, 복부 CT) 하여 확진 후 입원 복강경 수술 (수술 중에는 필요에 따라 레이저 응고 장치, 자가혈액 회수기 또는 동량혈액희석법 등이 사용됨) 경과 양호 할 경우 수술 후 1~2일 후 퇴원 가능 퇴원 후 통원치료로 정맥 철분 보충 방법으로 빈혈 교정

4. 자궁 부속기의 염전

▶ 5cm 전후 크기의 난소 낭종 또는 난관 수종이 자연적으로 꼬여서 복통을 유발하게 되어 응급실로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응급실 진료 후 응급검사 (혈액, 초음파, 복부 CT) 하여 확진 후 입원 복강경 수술 (수술 시 염전된 부위를 풀어주어 기능의 회복을 확인한 후 최소 침습 및 최단 시간 수술을 하여 출혈 가능성을 최소화 하고, 필요에 따라 레이저 응고 장치를 사용함) 경과 양호 할 경우 수술 후 1~2일 후 퇴원 가능

5. 자궁외 임신

▶ 가임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누구나 가능성이 있는 질환으로 자궁외 다른 부위 (난관, 자궁각, 복강, 자궁경부) 에 임신낭이 착상하는 질환이다. 무월경으로 조기에 병원에 내원 시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나 복통 및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증 등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경우 자궁외 임신낭의 파열로 혈복강을 동반하여 응급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 응급실 진료 후 응급검사 (혈액, 초음파) 하여 확진 후 입원 복강경 수술 (수술 중에는 필요에 따라 레이저 응고 장치, 자가혈액 회수기 또는 동량혈액희석법 등이 사용됨) 경과 양호 할 경우 수술 후 1~2일 후 퇴원 가능 퇴원 후 통원치료로 정맥 철분 보충 방법으로 빈혈 교정

6. 질 출혈을 동반한 자궁내막 질환

▶ 자궁내막의 과증식, 자궁내막 용종, 자궁내막하 자궁근종 또는 불완전 자연유산 등이 심한 질 출혈의 원인이 된다.

▶ 응급실 진료 후 응급검사 (혈액, 초음파, 질경검사) 후 입원 자궁내막 소파 시술 경과 양호 할 경우 시술 당일 후 퇴원 가능 퇴원 후 통원치료로 정맥 철분 보충 방법으로 빈혈 교정

정규 수술 질환

1. 난소 낭종

▶ 수술을 필요로 하는 난소 낭종으로는 자궁내막종과 기형종이 가장 대표적이다. 나이에 따라 수술의 적응증이 다르나 주로 5cm 이상의 크기에서 수술적 치료가 권유된다.

▶ 진료 후 검사 (혈액, 초음파, 복부 CT) 하여 확진 수술 전 필요 시 조혈제 (합성 에리스로포이에틴)와 철분제 (경구 또는 정맥)를 투여해 적혈구 혈액생성을 촉진 입원하여 복강경 수술 (수술 중에는 필요에 따라 레이저 응고 장치, 자가혈액 회수기 또는 동량혈액희석법 등 사용) 경과 양호 할 경우 수술 후 1~2일 후 퇴원 가능 퇴원 후 통원치료로 정맥 철분 보충 방법으로 빈혈 교정 및 질환에 따른 추가 치료

2. 자궁근종

▶ 자궁근종은 여성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40~50% 에서 나타난다. 발생한 위치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및 증상여부, 출산력 및 나이에 따라 수술의 적응증과 수술 방법(복강경, 질실, 개복) 및 수술 범위 (자궁근종제거술, 전자궁적출술)가 달라질 수 있다. 대개 자궁근종제거술이 전자궁적출술 보다 출혈의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수술 전 조혈제 및 철분제로 빈혈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진료 후 검사 (혈액, 초음파, 복부 CT) 하여 확진 수술 전 필요 시 조혈제 (합성 에리스로포이에틴)와 철분제 (경구 또는 정맥)를 투여해 적혈구 혈액생성을 촉진 입원하여 수술 (수술 중에는 필요에 따라 레이저 응고 장치, 자가혈액 회수기 또는 동량혈액희석법 등 사용) 경과 양호 할 경우 수술 후 2~3일 후 퇴원 가능 퇴원 후 통원치료로 정맥 철분 보충 방법으로 빈혈 교정

3. 자궁선근증

▶ 자궁으로 비정상적으로 침투한 자궁내막 조직이 주위의 자궁근층의 성장을 촉진하여 자궁이 커지는 질환으로 자궁의 크기는 임신 12주 정도의 크기까지 커질 수 있다. 주로 생리통, 생리 과다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출산력 및 나이, 증상여부에 따라 보존적 치료 (자궁내 장치, 경구 호르몬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 (전자궁적출술)를 결정하게 된다.

▶ 진료 후 검사 (혈액, 초음파) 하여 확진 수술 전 필요 시 조혈제 (합성 에리스로포이에틴)와 철분제 (경구 또는 정맥)를 투여해 적혈구 혈액생성을 촉진 입원하여 복강경 수술 (수술 중에는 필요에 따라 레이저 응고 장치, 자가혈액 회수기 또는 동량혈액희석법 등 사용) 경과 양호 할 경우 수술 후 2~3일 후 퇴원 가능 퇴원 후 통원치료로 정맥 철분 보충 방법으로 빈혈 교정

4. 부인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암은 암 전단계를 거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면 비교적 완치율이 높은 질환이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는 세포진 검사가 있고, 확진을 위해서는 질확대경하 조직 생검이 필요하다. 자궁경부암은 병기에 따라 수술적 치료(복강경, 개복) 또는 항암방사선치료가 가능하다.

▶ 자궁내막암 : 최근에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으로 대부분 비정상적인 질 출혈을 증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로 내막 두께 측정후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다. 자궁내막암의 1차적 치료는 수술이며, 수술 후 병기에 따라 보조적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 난소암 : 난소암은 주로 50~70세에 호발하는 암으로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과 달리 초기 증상이 없으로 대부분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예후가 나쁜 편이다. 난소암의 1차 치료는 수술이며, 수술 후 병기에 따라 항암치료를 하게 된다.

▶ 진료 후 검사 (혈액, 초음파, 복부 CT, 조직검사, 복수천자) 하여 확진 수술 전 입원하여 추가검사 (질병에 따라 MRI, PET-CT, EDG, colonoscopy, cystoscopy) 수술 전 전반적인 환자 상태 확인 필요에 따라 적혈구 분획제제(헤모글로빈계 대용혈액), 백혈구 분획제제(인터페론, 인터류킨), 혈장 분획제제(알부민, 글로불린, 응혈인자), 혈소판 분획제제(상처치유인자) 를 투여 수술 (수술 중에는 필요에 따라 레이저 응고 장치, 아르곤빔 응고장치, 동량혈액희석법 등 사용) 경과 양호 할 경우 수술 후 7~8일 후 퇴원 가능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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