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130여명이 참석 하였으며, 외부 초청 강연과 더불어 마취통증의학과 유병훈 교수의 ‘상계 백병원 무수혈 환자 수술전 • 후 관리 프로그램’, 신경외과 정선윤 교수의 ‘뇌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 발표가 있었다. 조용균 원장은 “상계백병원 무수혈센터는 국내 대학병원 중 에서도 뛰어난 수술 성과와 확실한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며 “수혈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무수혈센터는 2011년 개소한 이래 현재 까지 외래환자 1만3천여명, 입원환자 1천여명, 수술건수 620건을 기록하였다. 특히, 2016년 외래 환자는 3,635명으로 전년도 대비 40% 증가하였으며, 수술환자는 208명으로 전년도 대비 103% 증가하였다.